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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있저] 보궐 선거 '의혹' 난타전..."입시 비리·땅 투기" vs "선거 공작" / YTN

2021-03-11 3 Dailymotion

서울·부산시장 보궐선거가 다가오면서 여야의 각종 의혹 제기와 반박이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는 여권이 주로 공세를 펴고, 국민의힘 후보들은 터무니없는 거짓말이라며 반박하는 상황인데요. <br /> <br />안귀령 앵커와 한번 정리해 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김대근 기자 리포트에서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의 불법 사찰 의혹을 둘러싼 여야 공방 전해드렸는데, 민주당이 박형준 후보의 또 다른 의혹도 제기하고 나섰죠?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이 박형준 후보가 딸의 입시 비리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. <br /> <br />장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승연 전 홍익대 교수의 증언을 전했는데요. <br /> <br />지난 2000년 즈음 박 후보의 부인이 딸과 함께 찾아와 잘 봐달라며 청탁했고, 실기 시험에서 대학 직원들이 박 후보 딸의 작품을 알려줘 실력보다 높은 점수를 줬다는 내용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2008년 홍익대 미대 입시 비리 의혹 사건이 불거졌을 당시 이명박 정부의 외압이 작용했다는 증언도 있다며, 당시 박 후보가 청와대 정무수석이었다고 강조했고요. <br /> <br />박 후보를 향해 떳떳하다면 의혹 해소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장경태 / 더불어민주당 의원 : 박형준 후보는 떳떳하다면 자녀의 인적 사항과 홍대 입시 응시 여부 확인 등 모든 것을 공개해 의혹을 해소하시기 바랍니다.] <br /> <br />이에 대해 박 후보 측은 "자녀 누구도 홍익대에 다닌 적이 없고, 이 문제와 관련해 거리낌이 없다"며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장 선거전도 시끄러운 상황인데요. <br /> <br />민주당이 연일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의 땅 투기 의혹에 대한 공세를 펴고 있죠? <br /> <br />민주당은 오 후보가 서울시장으로 재직하던 지난 2009년 가족이 소유한 서울 내곡동 땅이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되는 데에 관여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 후보의 시장 시절 서울시가 국토부에 지구 지정을 요청했고, 이후 지정됐다는 건데요. <br /> <br />오 후보 가족 측은 당시 서울주택도시공사, SH로부터 보상금으로 36억5천만 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10년 당시 민주당 한명숙 서울시장 후보가 제기해 논란이 됐던 사안이기도 하죠. <br /> <br />민주당은 당시에는 의혹을 입증할 증거가 부족했지만, 이번에는 관련 문건이 공개된 만큼 오 후보가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촉구했는데요. <br /> <br />들어보실까요? <br />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31119555067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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